아이들과 가기 좋은 울산 노지캠핑,차박지 주전 몽돌해수욕장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이또니입니다.

오늘은 선선한 날씨에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울산 노지캠핑,차박지를 소개합니다.

가족단위로 많이 방문하는 울산 주전몽돌해수욕장은 캠퍼들에게 성지인 곳입니다.

특히 요즘같이 날씨가 좋은 날에는 텐트 하나만 가지고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텐트가 없더라도 테이블하나와 의자만 있어도 차박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럼 주전 몽돌해수욕장에서 즐기는 노지캠핑, 차박과 화장실 및 휴게공간 그리고 근처 맛집까지 알려드릴게요!

 

 

위치
울산 주전 몽돌 해수욕장
 : GS 울산 솔밭 해변점

 

정확한 위치는 gs울산 솔밭해변점을 찍고 출발을 하면 됩니다.

주전 몽돌해수욕장은 생각한것보다 꽤나 크기 때문입니다.

솔밭해변점을 찍고 도착을하면 공영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공영 주차장인데요, 늦게 가더라도 종종 주차 자리가 나오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요.

운 좋게 바다 바로 앞에 자리가 생겼어요. 저희는 노지캠핑이 아니라 차박을 할 예정이라 이 자리는 패스했습니다.

여기도 앞쪽에 가림막이 없는 주차 공간도 있어요. 그 자리에서는 트렁크를 열고 바로 차박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자리는 화장실과 편의점이 가까워서 노지캠핑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에게 추천합니다

 

 

울산에서 노지캠핑을 할 수 있는 공간인 주전 몽돌 해수욕장입니다.

토요일 낮 12시의 풍경입니다. 지금은 텐트의 개수가 적은 편입니다.

마음껏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울산 주전몽돌해수욕장의 토요일 밤 8시의 모습입니다.

낮에는 한산했던 바닷가의 풍경이 지금은 텐트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다양한 텐트 들와 장비를 구경할 수 있어서 재미있어요.

마치 캠핑 박람회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너무 없어서 위험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사람도 많고 다들 가족단위로 캠핑을 하고 있어요!

 

 

그럼 제가 차박을 했던 위치를 알려드릴게요!

gs울산 솔밭해변점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쭉~ 걸어오면

가림막 없이 바다를 앞에 두고 차를 세워둘 수 있는 주차공간이 나옵니다.

인도의 폭이 엄청 넓은데, 주차를 하고 바로 앞에서 테이블과 의자를 폅니다.

이런 풍경인데요,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는 부분과 분리되어 있어서 편했어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차박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공용화장실이라 휴지도 있었어요.

다만, 양치 정도만 할 수 있는 곳이라 물티슈로 닦아서 씻었어요.

메인 센터 화장실에 사람이 많이 가서 금방 더러워지고,

조금만 더 걸어가면 화장실이 몇 개 더 있는데 훨씬 쾌적합니다.

 

저녁에 회를 먹고 싶어서 방문한 곳입니다. 자리를 잡으면 이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울산에 도착하자마자 들렸어요.

당사자연산직판장으로 주전몽돌해수욕장에서 차로 4분 거리에 있습니다.

 

 

5번 강동횟집에 방문을 했고, 가자미 1kg 4만 원 전복 2만 원어치입니다.

오토캠핑장이 아니라면 간단하게 먹고 치울 수 있는 메뉴들이 편해요.

아이스박스에 신선하게 보관을 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으로 방문한 손가 중국집입니다. 며칠 전부터 중식이 먹고 싶어서 찾은 가게였는데요,

알고 보니 소문난 맛집이었어요.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요.

기본적으로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 대기를 하고 기다렸습니다.

대만식 소고기 비빔면이 맛있으니 꼭 먹어보세요. 손가짜장은 특별한 맛은 없었습니다.

 

 

이상으로 울산 주전 몽돌해수욕장의 노지캠핑, 차박지를 소개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