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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장기여행 준비] 배낭여행 짐싸기 , 챙겨가야 할 것

by 여행하는 이또니의 일생기입니다 2019.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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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장기여행 준비] 배낭여행 짐싸기 , 챙겨가야 할 것

 

 

안녕하세요 :-) 여행하는 이또니의 일생기 입니다.

유럽 여행 이후로 이렇게 장기간으로 여행가는건 처음이네요,

저는 매번 짐을 싸고 어디론가 많이 이동을 해왔어요.

예를 들어 기숙사나 스키장에 두달동안 일하러 갈때나 일년에 최소 2번이상은 짐을 싸고 풀고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어딜가든 뭐가 필요하고 불필요한지는 잘 파악해뒀어요.

 

유럽여행갈때와 동남아여행갈때와 비슷하게 준비해갔네요.

다이소에서 구매해야할 것들 짐싸기 팁을 알려드릴게요

 

 

동남아 장기여행 준비
동남아 장기여행 준비

 

이번 동남아시아 한달 여행은 배낭을 선택했어요.

그래서 캐리어보다 훨신 더 짐을 적게 가지고 가야 했었죠.

진짜 필요한 것들만 챙겨가야하니까 신중하고 신중하게 짐을 쌌습니다.

 

동남아 장기여행 준비
동남아 장기여행 준비

 

비상약 총 6가지를 챙겼는데요, 약국에서 구매한 그대로 박스채로 챙겨가면 부피가 꽤 커요 

그래서 저는 박스를 다 버리고 안에 든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서 종이에 따로 정리를 했습니다.

지퍼백에 따로 담아서 정리한 종이까지 함께 붙여주면 끝!

약에 따로 이름이 안적혀있다면 색깔별로 정리해도 좋아요 

 

 

동남아 장기여행 준비
동남아 장기여행 준비

 

세면도구: 샴푸,린스,바디워시,치약,칫솔,헤어에센스,클렌징오일,클렌징폼,빗

 

모두 다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둘이서 같이 쓰니까 조금 부족해서 숙소에 바디용품이 구비되어있으면

최대한 숙소 용품을 사용했고 부족해서 라오스에서 구매했습니다 :-)

빗은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다이소에서 샀는데 긴머리였던 저는 매일매일 썼어요

헤어에센스도 너무 유용하게 잘썼네요.

따로 불필요했던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동남아 장기여행 준비
동남아 장기여행 준비

 

옷: 바지 3, 티3, 긴팔2

비닐은 다이소에 파는 압축팩이에요!

이건 정말로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캐리어든 배낭이든 부피를 확 줄일 수 있어요.

옷을넣고 공기를 빼주면 보관하기도 쉽고 부피가 반으로 줄어서 공간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동남아 장기여행 준비
동남아 장기여행 준비

 

위에 사진을 보면 공기를 빼면 저렇게 작아져요

제가 한달동안 입는 옷을 다 넣어도 작네요!! 무릎으로 꾹~누르면서 지퍼를 잠그면 됩니다

겨울이라면 조금 큰사이즈의 압축팩을 추천하고 여름,가을이라면 중간사이즈면 충분합니다.

작은사이즈로 속옷을 보관하는것도 추천해요 

 

동남아 장기여행 준비
동남아 장기여행 준비

 

다른분들은 신발을 어떻게 챙기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매번 샤워캡에 싸서 가요.

일회용으로 된 얇은 샤워캡말고 튼튼한 제품이 있으니 꼭 구매하세요.

한번 사두면 여러번 쓸 수 있어요. 여행다닐때 정말 편해서 추천합니다

 

 

동남아 장기여행 준비
동남아 장기여행 준비

 

이건 트래블 메이트 수건이에요!! 

부피도 적고 가방에 걸 수 있어서 이번 여행하며 엄청 유용했네요.

특히 물놀이 하러갈때 가방에 넣고 잘 다녔어요


사진으로 남겨둔 건 여기까지고, 제가 챙겼던 다른 물건을 알려줄게요!

 

여권, 여권사진 3장, 디카, 디카충전기, 메모리칩, 셀카봉, 보조배터리, 아이폰 충전기

키보드, 맥가이버, 옷걸이, 빨랫줄, 지퍼백, 손수건, 자물쇠, 압축팩, 빨래망

모자, 선글라스, 공책, 볼팬, 핸드폰 방수팩, 지갑, 수면안대, 목배게, 외국인들 선물

태국 유심, 라오스 유심, 베트남유심, 컵라면, 고추장

여권 사본,여권 사본 메일로, 숙소 바우처, 비행기 바우처 

세면도구, 화장품 

 


TMI 

맥가이버는 과일 먹을때 필요할 것 같아서 들고갔는데 너무 작은걸 들고가서 그런지 

망고나 다른 과일 먹을때 사용하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과일칼을 따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옷걸이랑 빨랫줄은 다이소에서 여행용품 코너에서 구매했는데 숙소가 작은 곳에서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자물쇠 같은 경우에는 아침에 숙소에서 출발할때 배낭을 다 잠궜고,

목배게는 바람넣어서 사용하는게 정말로 편해요 

기차나 버스탈때 입으로 불어서 사용하고 다 사용했으면 바람을 빼서 가방에 보관하기 좋습니다.

특히 라오스 같은 경우에는 물놀이를 많이해서 방수팩은 필수!

더운 여름이라 선글라스도 필수! 

동남아시아에서 파는 선글라스는 다 안이뻐요 ㅠ-ㅠ

혹시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서 친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선물을 샀었는데

라오스에서 외국인 친구 6명을 만나서 선물을 줬습니다.

 

여행준비할때도 설레이는데 여행가방을 챙길때는 더욱더 설레여요!

궁금한점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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