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숙소] 카오산로드 숙소, BB House Rambutri, BB하우스 람부트리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이또니 입니다 :-) 인천에서 출발을 해서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A4 버스를 타고 카오산 로드에서 내렸어요~!
카오산로드로 가능 방법은 제 블로그에 자세히 기록해두었습니다. 링크 걸어 둘게요.
방콕에서는 경비를 조금 아껴보고자 카오산로드에서 숙박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경비를 아낄 수 있는 곳에서 아끼고 과감하게 써야 할 곳에 써야 하기 때문에 고른 숙소입니다.
BB하우스 람부트리는 카오산로드와 가까워요. 구글 지도로 검색한 뒤에 걸어갑니다.
해외여행할 때에는 구글 지도를 정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문해야 하는 곳을 미리 즐겨찾기 해두면 찾기도 더쉬워요.
A4 버스를 타고 내려서 10분 정도 걸었어요. 뒷길로 걸어갔었는데 낮이라도 조금 무서웠어요.
[동남아시아 자유여행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카오산 로드 가는 방법]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카오산 로드 가는방법, 공항에서 카오산로드
안녕하세요~ 이또니 입니다 인천에서 출발해 다섯시간 반의 비행을 끝으로 태국,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했어요 걱정이 많았던 저는 잘 도착할까.. 불안함으로 밤을 지새웠는데 별거 아니네요?ㅎ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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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카오산로드 근처 숙소
BB House Rambutri BB하우스 람부트리
미리 구글 지도에 BB 하우스를 저장해둡니다. 그리고는 버스에서 내려 골목을 찾아 들어가요.
골목을 찾아 들어가면 BB하우스 람부트리라고 파란색 간판으로 적혀 있습니다.
BB하우스는 지점이 여러 개가 있는데요 지점을 확인해 보고 위치도 확인해 보셔야 해요
저희는 아고다에서 2인 4박 8만원에 예약했어요. 1박에 2만원 정도 하는 거죠.
엄청 저렴하게 예약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몇 달 전부터 예약은 안되고 한 달 전부터 예약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따로 디파짓은 없었습니다.
*디파짓:보증금
비비하우스 람부트리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서 속상했습니다. 카페나 블로그 후기를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
정보 없이 저렴한 가격 때문에 예약 했지만,
숙소 위치는 어떤지 숙소 컨디션은 어떤지 제가 상세하게 남겨볼게요!
경비는 아낄 수 있을 때 아끼고 싶고 엄청 저렴해서 그만큼 안 좋으려나 걱정이 많았어요.
일층에는 커피랑 맥주 간단한 스낵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저녁시간까지 영업하는데 매일 문 닫는 시간이 달라요.
급할 경우에만 일층 스낵샵을 이용하면 될 것 같네요.
로드에서 BB하우스 람부트리를 찾아 1층 로비로 들어옵니다. 여기서도 간단한 스낵을 판매하고 있어요.
1층 로비는 아주 깔끔하고 밝은 느낌입니다. 한쪽 편에는 화장실도 있네요.
또한 컴퓨터도 할 수 있지만 유료입니다. 급하게 바우처 발급해야 할 경우에 사용하면 좋겠어요.
저와 친구는 체크인을 합니다.
태국 방콕 카오산 로드 근처 숙소였던 BB하우스 람부트리에서 제일 좋았던 건,
각 방마다 와이파이가 아주 빵빵하게 잘 터져요. 데이터는 숙소 밖에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아끼고,
숙소에서는 무조건 와이파이 잡아서 사용했어요. 하지만 와이파이는 비밀번호가 걸려있습니다.
체크인할 때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적힌 종이를 줍니다. 객실은 전체 금연!
저희는 2층에 있는 첫번째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숙소의 방은 열쇠를 문을 열어야 해요.
나무 문을 열쇠로 열어 방으로 들어가 봅니다.
방에 들어왔습니다. 저희는 BB하우스 람부트리 숙소를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아고다에 업데이트되어 있는 사진이랑 완전- 똑같습니다. 조금 의외였던 건 방이 전체적으로 조금 어둡고 불을 켜도 어두워요.
저는 밝은 걸 좋아하는 편이라 낮에는 커튼을 치고 있었어요.
침대 하나와 간단하게 짐을 올려둘 수 있는 선반 그리고 화장실이 하나 있습니다.
카오산 로드 근처 BB하우스 람부트리는 기본 물 2명, 헤어드라이기, 에어컨, 작은 티비가 구비되어 있어요.
작은 방이지만 있어야 할 물건들은 다 있어요.
여행 다니면서 굳이 헤어드라이기를 챙겨 다니지 않는데, 헤어드라이기 없는 숙소를 가게 되면 엄청 불편하더라고요.
BB하우스 람부트리에는 헤어드라이기가 있어서 편했습니다.
에어컨은 문제없이 시원한 바람이 잘 나오고 작동 후 10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지는 것 같았어요.
아무리 가성비 좋은 숙소라고 해도 꼭! 화장실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유럽여행을 할 때 한인 민박에서 머물었는데 공용 화장실이라 굉장히 불편했어요..
BB하우스 람부트리 화장실은 침대 있는 쪽 보다 밝아요.
따뜻한 물도 잘 나왔고 수압은 엄청 강하지는 않지만 씻기에 불편함 없을 정도로 나왔습니다.
화장실은 굉장히 깔끔해서 기억에 남아요.
숙소 전체는 어둡지만 창문을 열어두면 이렇게 밝아요.
창문은 2중으로 되어 있어서 방충망만 닫고 바깥 문을 열어두면 시원하고 환기 시킬 수 있습니다. 창문을 열면 밝아요~~!
낮에는 환기 시켜두는것도 좋습니다. 밤에 환기시키면 방콕에 있는 벌레들이 다 들어올 것 같은 기분...
한 번은 경주에 놀러 갔는데 운치 좋은 숙소에서 방충망만 닫고 문을 열어뒀어요.. 그때 벌레가 엄청 들어와서 고생 좀 했었죠.
창문으로 보이는 람부트리 거리~~ 아고다에서 후기를 보니깐 밤에는 시끄럽다고 하는데 11시~1시까지는 시끄러워요.
이건 카오산로드 근처에 있는 숙소라면 다 겪는 고충일 것 같아요. 그리고 거슬릴만큼 시끄러운게 아니라서 잠만 잘 잤습니다.
카오산로드는 사람이 엄청 많아서 힘들었는데 람부트리 로드는 한적하고 좋았어요.
카오산로드와 람부트리 거리는 약 5~10분정도 소요됩니다.
만약 카오산로드랑 엄청 가까운곳에 숙소를 잡았다면 시끄러워서 스트레스 받을거 같았어요
숙소도 엄청 외진곳이 아니라 걸어가기 딱 좋구요..근데
숙소에서 바퀴벌레가 나왔어요. 제가 열심히 샤워하는 동안 둔-탁 둔--탁 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 소리는 알고 보니 친구가 바퀴벌레를 잡는 소리였습니다. 제가 샤워하는데 놀랄까 봐 혼자서 잡고 있었더라고요.
엄청 컸다고 해요..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육안으로 확인하지 않고 바로 호스트에게 가서 벌레가 나왔다고 했어요.
호스트는 미소를 머금으며 치워주셨습니다. 4박에 8만원이면 엄청 저렴하니까라고 생각하며 넘어갔어요.
바퀴벌레 나와도 잠만 잘 잤습니다. 경비 줄이려고 했던 결정이라 후회하지는 않아요.
다만 친구에게 조금 미안했습니다. 저를 믿고 출발한 태국 여행이었는데 하필 제가 예약한 숙소에서 바퀴벌레가 나오다니..
배낭여행객들에게 정말 좋은 숙소이지만 부모님이나 아이와 함께라면 추천하지 않아요.
그런 분들이라면 애초에 이런 숙소를 보지 않았겠죠 ??
그리고 bb하우스2가 조금 더 깔끔한 외형이였어요.
BB하우스 람부트리 근처에는 야미야미키친이라는 로컬 느낌의 식당이 있어요.
우연찮게 방문한 숙소였는데 4박 머무는 동안 여기서 2번이나 식사를 했어요.
야미야미키친도 블로그에 기록해두었으니, 이 근처에서 머무시는 분들이라면 꼭 방문 해보세요!
[방콕 자유여행 카오산로드 근처 로컬 맛집 야미야미키친]
[태국 방콕] 야미야미키친, yummy yummi kitchen 람부뜨리, 카오산로드 맛집
안녕하세요 이또니 입니다! 여행첫날에는 숙소근처를 돌아다니다가 어디를 가지 ? 고민하며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먹었는데요, 엄청 배부르게 먹은것 같지도 않았는데 500바트나 줬어요 ㅠ_ㅠ 뭐,,그래도 첫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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