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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남아시아

태국 방콕 후알람퐁 기차역 짐보관 방법 후기

by 여행하는 이또니의 일생기입니다 2019.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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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치앙마이 야간기차 짐보관 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또니 입니다. 오늘은 방콕에서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있는 후알람퐁 기차역으로 갔어요.

왜냐하면 저는 치앙마이로 가는 야간기차를 탔어야 했기때문입니다!

오전에 숙소 체크인을 마치고 후알람퐁 기차역으로 출발했어요.

기차시간은 저녁이였는데 체크아웃하고 도착하니까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무거운 배낭을 맡기기기로 했어요,

 

 

방콕 후알람퐁 기차역

후알람퐁이 방콕에서는 꽤 큰 기차역인가봐요. 기차역은 컸고 주변에는 사원들도 있어요.

기차역과 지하철이 붙어있어서 편안하게 메트로를 타고 도착했어요.

후알람퐁 기차역은 후덥지근 했고 에어컨이나 선풍기 같은 시설은 없었습니다.

역 안에는 의자도 많이 구비되어 있지만 사람들은 그냥 바닥에 퍼질러 앉아있어요

 

 

화장실,푸드코트,짐보관소 있을 건 다 있어요. 음식은 역 안에서 말고 밖에 나가서 음식점에서 먹는 걸 추천해요.

화장실은 다른곳들과 같이 돈을 주고 사용하는데 엄청 청결하지는 않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기차안에 있는 화장실이 더 깨끗했습니다.

 

 

기차역을 한번 살펴봤으니 바로 짐을 맡기러 갈게요! 

4번 출구 쪽에 LEFT BAGGAGE라고 적혀있어요.

찾기 어렵지 않아요~~ 

 

방콕 후알람퐁 기차역 짐보관 하는 방법

생각보다 엄청 작아요! 캐리어부터 배낭까지 모든 짐을 맡길 수 있어요.

그냥 들어가면 짐을 보여주고 결제하고 영수증을 줍니다! 

 

 

짐 2개 해서 160바트 지불했습니다.

짐보관 하기 전에 필요한것들은 역 안 의자에서 정리했고 배낭에 커버까지 씌우고 자물쇠로 다 잠겄어요.

혹시 모르니까.. 그리고 배낭을 그냥 바닥에 보관해 주세요! 

번호가 적힌 종이가 있는데 그 종이를 배낭에 스테이플러로 집어서 보관해 줍니다.

배낭 메고 오신 분들이라면 커버를 사용해서 맡기세요 

 

 

후알람퐁 기차역의 짐보관은 다른 곳과 같이 kg이랑 크기에 따라 요금이 측정됩니다.

2명이서 80밧이라고 쳐도 한 끼 가격이니 무겁게 짐 들고 다니지 말고 맡기세요!

배낭을 맡기고 가벼운 마음으로 후알람퐁 기차역 근처 사원도 들리고 밥도 먹고 카페도 갔습니다.

추후에 포스팅할게요~~

 

후알람퐁 기차역 근처에 있는 카페들은 방콕시내보다 훨씬 좋았어요.

에어컨이 엄청 시원하게 나오는 곳도 있었고 한국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과 음료들도 있었어요.

이날 엄청 더워서 카페를 2곳이나 갔다는 점.. 

카페 갔다가 사원 구경해도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카페를 또 갔다는 점!! 

제 생각에는 후알람퐁 기차역 근처를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2~3시간 전에 도착하면 될 거 같아요.

저희는 5시간? 6시간? 전에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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