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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사이판

사이판숙소, 아이들 없는 조용한 숙소 아쿠아리조트클럽사이판

by 여행하는 이또니의 일생기입니다 2020.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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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휴양지 리조트 추천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 

 

안녕하세요! 이또니 입니다. 사이판 포스팅을 시작한 지 삼일 정도 되어가네요.

카메라에서 사진 옮기고 업데이트 하고 글 쓰려니 시간이 꽤 오래 걸립니다!

어제는 마나가하섬 투어와 관련된 글을 올렸고 오늘은 사이판숙소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이번 사이판 여행에서 머문 사이판숙소는 " 아쿠아리조트클럽사이판 "이에요.

네이버에 검색하면 바로 뜨는 곳이더라고요! 사이판추천숙소 자세한 후기 남겨볼게요.

검색에서 1순위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장점들이 있어서 아쿠아리조트클럽사이판에 머물렀어요.

사이판가족숙소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독해 주세요

 

이번 여행은 제가 계획을 짠 게 아니라 친구가 이것저것 다 비교해 가며 선택한 거였어요.

사이판숙소추천 정말 장점이 많은 아쿠아리조트클럽사이판이었고, 불편했던 점은 하나도 없었답니다!

 

 

*제가 직접 결제하고 방문한 숙소로 주관적인 평가가 들어가 있어요! 참고만 해주세요*

사이판 여행, 아쿠아리조트클럽사이판 로비입니다.

캐리어를 끌고 있다 보니 로비 사진은 많이 못 찍었네요. 

티비에 한국예능이 틀어져있고 저것만 계속 무한반복해서 나오더라고요.

아무래도 사이판과 관련된 예능일 거 같아요!

제가 찍은 사진은 음식점인데 실내에서도 먹을 수 있고 바깥에 바에서도 먹을 수 있어요.

밑에 사진이 더 있으니 천천히 읽어주세요.

 

 

 

 

체크인하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아쿠아리조트클럽사이판 선택하길 잘한 것 같아요.

바로 앞에 보이는 숙소 프라이빗 비치와 수영장이 훤히 보이네요.

당장 뛰어나가서 놀고 싶었지만 숙소로 바로 들어갈게요!

 

아쿠아리조트클럽사이판은 정원처럼 꾸며져 있어요.

숙소 근처에는 물이 흐르고 물고기들이 살고 있습니다. 날씨가 너무 맑아서 막 찍어도 이쁘네요!

걷다 보면 사이판의 상징인 플루메리아 꽃도 활짝 피어있어요 :-) 

꺾진 말고 바닥에 떨어진 플루메리아 꽃도 있으니 떨어져 있으면 사진 찍어도 좋아요.

 

 

 

 

아쿠아리조트클럽사이판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가 머문 숙소는 1층이었는데 2층으로 올라가서 구경해 보았어요.

좀 더 훤히~탁 트였지만 제가 머문 방도 좋았어요. 바로 앞에 바다가 살짝 보였거든요. 

 

방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이에요. 야자수가 보이면서 노을도 지는 걸 감상할 수 있어요.

전체적인 창문에는 암막 커튼이 설치되어 있어서 햇빛을 싫어한다면 커튼을 다쳐두면 돼요.

자기 전에 커튼치고 잤었는데 너무 어두워서 밤인 줄 알았다니깐요.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 룸 컨디션

 

제가 배정받은 방은 214호 , 총 3명이서 머물렀어요. 

추가로 침대 1개를 더 예약을 했어요. 추가된 침대는 소파 겸 침대였습니다.

기본 침대보다는 쿠션감이 덜했고 친구가 잠들었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불편함은 못 느꼈다고 해요!

여행 와서 열심히 돌아다니고 쉬다 보면 잠자리정도는 크게 신경 안 쓰고 잘 것 같네요 :-)

 

 

욕실은 엄청 커서 화장하기에 딱이었어요. 화장실 안에서 고데기나 드라이기를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 로션 등 아주 넉넉하게 구비되어 있고

면도기, 빗, 비누, 칫솔이 있어요. 그리고 가그린도 있었어요.

 

아쿠아리조트클럽사이판은 숙소가 전체적으로 너무 어두워요ㅠ

방 자체가 어두워서 조금 답답한 느낌?

투어가이드님 말로는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이 오래된 숙소라서

조명을 밝은 거 하면 티가 엄청난다고 하더라고요. 일부러 조명은 어둡게 한 거라고 하네요.

하지만 욕실은 엄청 밝아서 괜찮았어요.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 수영장

아쿠아리조트클럽사이판 수영장입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이용가능하고 아쿠아리조트클럽사이판에는

자쿠지라는 스파시설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가보지는 못했네요.

그리고 수영장 한쪽에는 다이빙할 수 있을 만큼 엄청 깊은 곳도 있어요.

 

그리고 호텔 앞 프라이빗 비치입니다. 여기 앞에도 물이 너무 맑고 잔잔해서 수영하기 정말 좋아요.

저희는 밤 7시쯔음 여기 앞에서 밥을 먹었었는데 노을을 보면서 수영하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얼마나 들어가고 싶었는지 몰라요! 

수영장 옆에 직원들이 있고 음료랑 간단한 스낵 파는 곳이 있는데 

거기 앞으로 가서 메뉴판을 보고 음식을 주문한 뒤 바다 앞에 있는 자리로 갔어요!

모든 음식은 로비옆에 있는 식당에서 만들어서 나와요.

제가 주문한 건 페퍼로니 피자랑 치킨, 감자튀김 그리고 밥 위에 함바그 스테이크(?)같이 올려진 음식이 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

그리고 음료는 오렌지랑 파인애플을 주문했어요.

 

감자튀김이랑 치킨, 오렌지 주스 이 2개는 정말 맛있었어요. 순살 튀김이었는데 사이판에서 맛있었던 음식 1위!

오렌지 주스도 시원했고 오렌지 본연의 맛이 강해서 추천합니다:-)

피자는 일반 냉동 피자 해동해서 준느낌,, 먹을만합니다 ㅎ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쿠아리조트클럽사이판 바로 앞에 있는 비치를 산책했었는데요.

일찍부터 수영하고 노는 사람들도 있었고 수영장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시간이 많았더라면 수영하면서 놀고 싶었는데 저는 하루만 머무는 거라서 아쉬움을 남겨두고 체크아웃을 했어요.

 

 

숙소 앞바다입니다. 역시나 물은 맑아요! 아쿠아리조트클럽사이판 체크아웃을 한 뒤 숙소에 짐보관을 했어요.

짐보관하면 종이를 주는데 종이를 잘 보관한 뒤, 찾을 때 직원한테 보여주면 됩니다.

체크아웃을 한 뒤 저희는 다시 숙소로 들어와서 쉬다가 밤 9시쯤 짐을 찾았어요ㅠ

새벽 2시 비행기라 짐을 숙소에 맡기는 게 최선의 선택이었답니다!

 

아쿠아리조트 클럽 사이판은 전체적으로 조용해서 좋았어요. 특히 아이들, 아기들이 없어서 시끄럽지도 않았답니다.

연령대가 높은 분들이나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 추천해요.

하지만 시내에서는 차 타고 10분 정도 걸려서 t갤러리아 셔틀버스를 타고 시내로 이동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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