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서 사는 출국 당일날 가기에 무리였습니다. 기차나 버스를 타도 최소 5시간이 걸려요
그래서 하루 전날 인천으로 갔습니다. 숙소는 인천공항에서 가깝고 인천공항에서 픽업이 가능한 곳이였어요
아침에 샌딩도 해주는곳이였습니다~
그렇게 아침일찍 샌딩서비스를 이용해서 인천공항으로 왔어요
저는 제가 원하는 좌석에 친구랑 같이앉고 싶어서 미리 웹체크인을 했어요!
에어아시아 웹체크인,좌석변경 포스팅 한 글이 블로그에 있으니 확인해주세요!
11:20 방콕 돈므앙으로 가는 XJ701을 탔습니다
2016년 유럽여행,2017년 제주도 갔다오면서 인천공항을 들렸는데요 이번에 3번째로 인천공항에 오게되었어요
그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인천공항 너무 커요 ㅠㅠ 2시간이아니라 3시간 전에 들어가도 시간이 부족할거같은 느낌 ㅎ
미리 웹체크인을 했고 수화물을 보냅니다!
웹체크인이나,셀프체크인을 하면 다른사람들에 비해 더 빨리 수화물 보낼수가 있습니다
(웹체크인,셀프체크인 한사람들은 줄을 따로 서요 e-ticket 을 보여주면 진짜!! 다른사람보다 빨라요)
저는 5분기다렸는데 다른사람들은 엄청 많이 기다렸습니다
웹체크인을 할때 2명이서 20kg한개만 추가했어요 (추가 비용은 2인 40000원정도)
저랑 친구는 배낭을 메고 가는데 아슬아슬하게 18.3kg이 나왔네요 ㅎ
갈때 짐을 최소화하고 갔습니다
수화물로 보낼수 없는것은 라이터,보조배터리,휴대폰배터리,전자담배입니다
캐리어나 배낭에는 절대 넣고 수화물로 보내면안되요!
출국 심사 다 받고 비행기를 타러갑니다,, 시간 늦지 않도록 가세요!!
에어아시아 자리가 좁다고 들었어요. 저는 키가 작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좁지 않았어요
친구도 키가 167정도인데 좁아보이지도 불편해 보이지도 않았어요
출국할때 긴팔에 긴남방을 입었는데도 조금 쌀쌀하게 느껴졌어요
제가 추위를 많이타기도 하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어서 쌀쌀하게 느껴졌는데, 그래도 긴팔 하나 챙기는걸 추천해요
더우면 벗으면 되고 추우면 입으면 되니까요!
걱정이 많은 저는 비상구와 가까운 자리를 잡았구요 바로앞에 화장실이 있어요!
잠을 자는 사람한테는 화장실근처 자리는 추천하지않네요.사람들이 왔다~갔다~ 예민해질 수도 있어요!
생각보다 5시간 꽤 길었습니다..비행하고 삼십분?한시간? 뒤에는 비행기 내부에서 소등처럼 불을 꺼줍니다
너무 어두운 편이 아니라 책읽는데 부담없어요
친구랑 같이 기절하면서 잤는데 승무원이 입국심사서를 앞에 꽃아두고 갔어요!!!ㅋㅋㅋ..민망해
입국심사서에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면, 앞에 책자들이 많아요 그책자들 뒷부분보면 한글로 적혀있으니 참고하세요!
중간에 과자랑 콜라도 사먹었는데 이때는 태국화폐 바트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엄청 비싸지 않았고 한국이랑 물가가 비슷?조금 더 비쌌던걸로 기억해요
기내식은 미리 신청안했지만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해서 먹을수 있습니다!
누가 에어아시아 불안하다, 에어아시아 타는것보다 돈 더주고 다른 항공을 타라 라고 말하는데
아무 탈 없이 태국 돈므앙에 잘 도착했구요 불편함이 없는 비행이였어요
2시간 넘어가는 비행은 창가쪽보다 복도쪽이 좋은거 같아요!(제기준..)
그리고 에어아시아 탈때는 꼭 긴팔입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웹체크인이나 셀프체크인은 필수
(웹체크인하면 프린트로 뽑아서 가야해요~)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글을 옮겨쓰는 중인데 이렇게 차곡차곡 제 블로그에 여행에 있었던 모든것을 남기고 싶네요
아직 제 블로그를 찾아주는 분들은 없지만 꾸준히 써보려고 합니다
제 글을 읽고 궁금하신부분 댓글달아주면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정성스레 알려드릴게요
세상에는 한국과 다른, 여러가지 문화가 있고 그것을 제가 경험했다는 사실이 저스스로 기특하게 느껴져요
하나의 문화가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요인들이 있었나 싶기도하고 앞으로도 쭈욱 새로운것들을 경험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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