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또니 입니다
느즈막히 일어나 아침도 안먹고 왓아룬을 가려고 합니다 숙소에 냉장고가 없어서 음식을 사둘 수 없는 불편함이 있네요
그래서 가는길에 편의점에 들러 빵이랑 음료를 샀어요 더운 날씨라 물도 한병 사서 다니면 좋았을텐데 저희는 물을 안샀네요..
서양분들을 1L정도의 물을 몸에 착-! 껴안고 다니더라구요!
카오산로드에서 왓아룬을 가능 방법은 구글지도에 파아팃정류장을 검색하면 됩니다 ( Phra Arthit )
카오산 로드를 조금 벗어나서 구글 지도를 보며 찾아 갔어요
이런 곳에 수상보트 타는곳이 있다고?...? 일반 도로에 저런 표지판 하나가 덩그러니 있습니다
왼쪽 사진에 있는 안내판을 보고 들어가면 엄청 좁을 골목이 있어요
들어가는 입구인데 주변에는 악세사리,의류등 여러가지를 판매하는데 구경을 하면서 따라 들어가면 돼요
길 따라 쭈욱 들어가다 보면 선착장 같이 보이는곳이 있어요
서양분들이 많고 여기에는 따로 직원이 없어요
다들 어리둥절..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살펴보고있습니다
지도가 잘 보이시나요? N13이 파아팃 정류장입니다
큰 지도만 사진으로 찍었는데 이지도 옆에는 몇번 수상보트가 이쪽으로 오는지 어디를 거처가는지 나와있으니 확인해보세요
색깔 별로 나뉘어져 있기때문에 어렵지 않을거에요
N13번 파아팃에서 왓아룬으로 가는건 오렌지색 보트에요
저희가 타야할 보트가 오기전에 다른보트가 왔는데 색깔이 달랐구요 정 모르시겠으면 보트가 왔을때
직원분에게 어디를 간다고 말하면 돼요 모를때는 그냥 물어보자구요!
태국어,영어가 안될때에는 가는곳 지명이라도 말해보세요
오렌지 보트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관광하는 서양인들이 진짜 많았구요 대부분 40~70대 사이의 노인들이였어요!
저희 또래는 찾기 힘들었습니다..태국 방콕을 여행하다보니 터미널21,밤의 카오산로드에서 20~30대들을 많이 보고
다른 광광지에서는 별로 없더라구요 :-)
오렌지보트에 탔다면 일단 성공! 오른쪽 사진을 보면 수상보트 티켓인데 어디서 많이 본거 같지 않나요?
공항에서 카오산로드갈때 버스에서 끊은 표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요즘은 1인 15바트, 2명이서 30바트에요 현금을 준비하셨다가 직원분이 앞에서부터 티켓을 받기 시작합니다
버스와는 다르게 수상보트는 여기가 어디인지 직원이 말해주지 않아요
그래서 자신이 어느 번호에서 내려야할지 잘 기억하고 내려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렌지 보트를 탔는데 왓아룬에서는 많이 안내려서 놀랐어요
다들 어딜가는 건지 궁금해졌습니다 새벽사원이라고 하는데 더 일찍 다녀왔나 ?
배타고 멀리서 봤던 왓아룬을 가까이서 봤습니다
저는 여행가기전에 책자를 복사 한뒤, 여행다닐때 마다 보면서 돌아다녔는데 책자가 최근거인데도 불구하고
입장료가 다른 경우가 많았어요 여행하면서 당황하지말고 적혀있는대로 내면 돼요
그리고 태국의 대부분 관광지들은 복장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으니 긴바지에 반팔을 입거나
돈이 많으시는 분들은 돈내고 가릴만한 담요(?)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물론 무료로 빌려주는곳도 있어요
카오산로드에서 왓아룬,왓아룬에서 왕궁쪽으로 갈때 수상보트를 탔는데 기억에 남아요
방콕에 있을때 기회가 된다면 친구랑 한번 더 타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못탔어요
네ㅇ버 블로그에 있던 글을 옮겨쓰면서 글을 더 쓰고 있는데 제가 얼마나 대충썼는게 알게되네요..
ㄴ이버에서는 대충대충 한마디,두마디 씩만 적어서 포스팅했는데 그때는 제가 나름 정보를 주고 부지런하다고 생각했어요
착각이였던거죠, 취미로 블로그를 하는 친구들이랑 만나서 이야기할때마다
사진 달랑 몇장에 글도 엄청 짧은 블로그를 보면 정보를 주는건지 안주는건지 모르겠다면서 불평불만을 했는데,,,그게 바로 나야나 나야나!
앞으로 제가 알고있는 정보를 최대한 많이 공유하려고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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